난방비 지원
전례 없는 추위덕에 부쩍 오른 난방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취약층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난방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고 가스요금도 할인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외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자녀가구등이며 바우처지원금은 30만 원, 가스요금은 매달 만 8000원에서 7만 2000원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가정이나 자영업자로지원 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재정 상황을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난방비가 오른 이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원료시장의 수입단가가 안정적이지 못한 것뿐 아니라 국내의 가스공사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 도시가스비를 올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팁
겨울철의 실내 적정 온도인 10~20도로 맞춰주고 실내에서도 내복을 착용하거나 양말을 신는 등 신체 온도를 높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일러에서 온돌 모드를 사용하였을시 열이 바로 빠져나가지 않고 최대한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얇은 이불을 깔아 줍니다.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외출모드로 사용하여 처음부터 바닥의 물들을 끓이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커튼을 설치하여 창문으로부터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 줍니다.
외풍을 차단하기 위해 창문틈이나 현 간문등에 뽁뽁이나 문풍지를 이용하여 외부의 바람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줍니다.
쓰지 않고 있는 방에는 난방분배밸브를 잠근다. 하지만 70퍼센트 정도만 잠가서 난방수가 흐를 수 있도록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