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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

유아용 인디언 텐트 추천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내가 어릴적 내 방안에 텐트가 있었으면 했던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너무 오래되어서 왜 그랬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뭔가 텐트안에 들어가서 있으면 아늑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던 것 같다. 그 생각을 아무에게도 공유하지 않아서 나만 특별하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어릴적의 나만의 비밀같은 걸로 지내오던 차에 아이들이 태어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그것은 본능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아이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 때와는 달리 어린이 용품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텐트 같은 것도 보이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집으로 된 것들도 보였다. 그리고 아이들도 유튜브에서 보았는지 그런 집을 집이 될만한 곳에서 이불로 텐트를 치고 만들어 노는 것이다.. 2022. 12. 24.
고프로 10 아이들과 수중액티비티를 하기 위해 고프로 10을 샀다. 소니fdr x3000r도 있지만 고프로가 더 좋은 이유는 방수캡을 사용하지 않아도 10미터까지는 방수가 된다는 점이다. 아이들과 물놀이를 할 것이기 때문에 10미터는 커녕 2미터 이상도 들어갈 일이 없기 때문에 고프로의 자체방수는 너무 좋았다. 왜냐하면 물속에서뿐 아니라 바로 나왔을때 소리가 녹음이 되기 때문이다. 소니 fdr x3000r나 핸드폰용 방수캡을 사용하게 되면 물속에서 뿐아니라 물 밖에 나와서도 소리가 녹음이 되지 않기 때문에 녹화된 영상을 보면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고프로를 사용했다. 고프로 10은 9때와 마찬가지로 전면에 스크린이 따로 있어서 셀카용 비디오를 찍는 사람들에게 아주 편할만한 기능이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잘 쓰지도 않고 밧.. 2022. 12. 20.
마레스 수영핀 뒤늦게 배우긴 했지만 수영을 배운건 살면서 잘한일 중에 하나인듯 하다. 처음 물뜨는 법 발차기 하는 법등을 배우고 배영, 평영, 접영을 거쳐서 핀을 차고 수영을 하다가 퀵턴을 배우던중 그만두어서 아직도 퀵턴은 하지 못한다. 하지만 퀵턴은 수영장외에는 쓸일이 없기 때문에 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올림픽 수영경기에서 선수들이 퀵턴을 하는 모습을 보면 멋지게 보여서 퀵턴까지 제대로 배우고 그만둘껄 하는 후회가 든다. 수영을 하면서 가장 재밌었던 시간은 핀 수영. 오리발을 끼고 하는 날이었다. 오리발을 끼면 25미터 수영장이 솥에 미꾸러지를 넣어놓거나 대야에 장어를 풀어 놓은 것마냥 과장을 보태서 사람들이 물속에서 날아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 당시에 핀 수영날에는 자신의 오리발을 가져갔어야 했는데 그.. 2022. 7. 2.
맥미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으로 컴퓨터를 배우게 될때 특히 한국에서는 윈도우 컴퓨터를 많이 배울 것이다. 물론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OS 가 윈도우 말고도 다른게 있다는 것도 몰랐었다. ​ 그러던중 스티브 잡스의 맥북에어가 인기를 끌게 되고 물론 그 전에도 영상이나 사진, 음악을 다루는 전문가들은 맥북을 선호했을 것이겠지만 아마 그때부터 일반 대중에게도 인기를 끌기 시작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면서도 섣불리 시도하지 못한 이유는 가격 때문일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맥북은 항상 위시리스트에만 존재하는 언젠간 써보고 싶은 컴퓨터 였다. ​ 세상에 일어난 일들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게 되고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많은 유튜버가 생기게 되었다. 나 역시도 관심이 생겨 유튜브를 시작하게..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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