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일본 여행 추천하는 3곳, 그외 추천하는 곳

일본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여행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비행기를 타게 되면 거의 같은 나라라고 할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실제 시차도 나지 않습니다. 또한 유명한 일본음식을 본토에서 먹어볼 수 있고 선진국답게 치안도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가 처음 가는 해외여행으로 많은 분들이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엔저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는 일본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3곳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도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나라를 여행을 가겠다고 생각했을 때 실패하지 않을 선택은 그 나라의 수도입니다. 미국이나 호주와 같이 수도가 정치적인 기능만 담당하는 나라들과는 달리 대부분의 국가는 수도가 가장 화려하고 볼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본여행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쿄를 가장 먼저 추천을 하게 됩니다. 도쿄는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과 같이 고층빌딩들도 많지만 또 전통적인 사찰들도 많이 있어 한국의 서울과 일본의 도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재미를 가져다줍니다. 가장 인기 있는 도쿄의 관광지는 신주쿠, 시부야, 아키하바라, 긴자 등이 있습니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셨다면 위의 모든 곳들을 다 둘러보실 수도 있고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관광객들은 각각의 기호에 맞게 여행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교토

 

교토는 일본의 오랜기간 수도를 해왔던 곳이라 역사와 전통의 중심지로서 많은 사찰과 신사가 있으며 전통을 유지한 가옥들과 거리가 특색입니다. 전통적인 건축물들이 현재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일본의 과거에 방문한듯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기요미즈데라, 킨카쿠지와 니시키 시장등이 유명하며 유네스코에 지정된 기요미즈데라를 구경하실 수도 있고 교토의 유명한 시장인 니시키 시장에서 일본에서의 먹거리를 체험하실 수도 있고 기념품등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교토의 경우에는 거리상 아래에 소개할 오사카 여행과 같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사카

 

오사카는 일본의 제 2의 도시로 조용함을 특색으로 하는 일본과는 좀 다른 활기가 느껴지는 분위기로 유명하고 또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오사카에는 도톤보리,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이 유명합니다. 도톤보리에서는 일본의 웬만한 유명한 만화나 영화에서도 나오는 글리코맨이나 큰 대게모양의 가게등이 있는 곳으로 맛집과 상점등이 늘어서 있는 곳으로 오사카의 활력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유니버설스튜디오는 테마파크로 다양한 놀이기구들과 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성에서는 한국의 그것과는 다른 형태의 성을 체험하실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유명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이 죽기전까지 머물던 성입니다. 

 

그 외 추천하는 곳

이 외에도 일본은 나라가 긴 나라이기 때문에 북쪽으로는 홋카이도 남쪽으로는 오키나와에서 서로 각각의 상반되는 눈 덮인 산과 호수 그리고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나라입니다. 

홋카이도에서는 눈축제와 산지가 가까운 대게요리를 즐길 수 있어 마치 러시아와 같은 추운나라에 여행온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오키나와에선 스노클링, 서핑과 요트와 같은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마치 동남아시아에 여행온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