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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정월 대보름,정월대보름에 하는 민속놀이 유래

by 세부보고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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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매년 음력 1월 15일, 첫 번째 보름을 맞이해서 쥐불놀이, 다리밟기, 줄다리기를 하며 그 해의 안녕을 기원한다. 

 

정월 대보름에 하는 민속놀이들의 유래

 

1.더위팔기

 

제주도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등 지역별로 시기의 차이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 아침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서 만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 "내 더위 사가게"하고 더위를 팔면 그해에는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2. 쥐불놀이

 

수확이 끝나고 난 논에 나가 구멍을 여러 개 뚫어 놓은 깡통에 짚단 등을 넣고 불을 붙여 달의 모양을 만들듯 빙빙 돌리다가 논이나 밭에 던져 불을 내어 해충이나 쥐와 같은 농사에 방해가 되는 생물들을 없애기 위해 행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요즈음은 화재의 위험이 있어 잘하지 않고 있다. 

 

3. 부럼 깨물기

 

호두, 땅콩, 잣과 같은 견과류를 깨 먹으면서 1년 내내 이빨도 튼튼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기원하는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이다. 

 

 

4. 귀밝이술 마시기

부럼 깨물기와 같이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로, 아침 일찍 청주 한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좋은 소식을 들을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이때 맑을 술일 수록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한다.

 

 

5. 다리밟기

정월 대보름날 다리를 밟으면서 지나가면 다리병을 앓지 않는다고 하여 행해지던 풍속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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