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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가까운 사람에게서 상처를 입었을때 회복하는 법, 화를 조절하는 법

by 세부보고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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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거나, 하고자 했던 일들이 되지 않았을 때 우리에게는 종종 자신감을 읽어버리는 순간들이 다가오기도 한다. 

이때 슬럼프 기간을 극복하지 못하고 술이나 다른 방법들을 통해서 극복하려 해 보지만 그것은 그 순간을 잠시 잊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정작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만들어준 내가 도움을 받았던 방법들을 소개한다. 

 

 

0. 우선 이런 나쁜 일들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우리의 인생에서 아무리 부자로 태어나거나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살면서 나쁜 일들을 겪지 않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아무리 자신이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도로 위의 자동차들과 같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이 나쁘게도 단 한 번의 분노로 유발된 실수가 자신의 인생을 그르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화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 보통의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배신을 당하거나 상처를 입게 되는 순간에는 이성적으로 행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평소에 화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두는 것 또한 인생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 화가 나거나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그것을 굳이 부정하거나 피하려고 한다면 그 감정을 제대로 해결할 수가 없게 된다. 

 

2. 화가 난 그 감정이 다른 사람에게서 시작되었지만 그것을 그 사람에게서 찾으려 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로 돌린다. 처음에는 그것을 납득하기가 힘들지만  모든 사람들은 실수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화가 나게 된 이유가 자신에게 있었다는 것이 알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은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컨트롤을 할 수가 없지만 자신은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더 쉽게 조절을 할 수가 있다. 

 

3. 운동을 한다. 자신에게 그 이유를 돌렸기 때문에 자신감을 더 잃게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오히려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처음에 분노가 발생했을 때는 '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발생한 거지',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한 거지'와 같은 자책이 분노를 일으키게 되고 사람의 뇌는 자연적으로 그 분노를 향할 대상을 정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자기 방어적 기제로 인해 다른 사람을 지목하게 된다. 이때 사실이든 아니든 그 분노가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되게 되면 복수라는 명목으로 상해나 살인과 같은 끔찍한 일을 저질러 그 대상뿐 아니라 자신에게 조차도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또 반대로 너무 자신의 잘못에만 몰입한 나머지 극단적인 자살과 같은 일을 저질러 주위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잃는 큰 슬픔을 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그 기분을 누그러뜨리는 것이 좋다. 운동은 걷기와 달리기와 같이 그것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나 같은 경우에는 수영을 좋아하는데 수영을 하는 동안은 숨을 때에 맞게 쉬고 발차기와 스트로크를 제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어서 좋다. 또 물안에 있으면 화가 식혀지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수영은 걷기와 달리기와 달리 쉽게 할 수 없는 운동인 데다가 수영이라는 자체를 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운동보다는 접근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수영장에 간다는 마음가짐과 또 수영을 하지 않고 물속에서 걷기만 해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운동을 하게 되면 자신의 몸에 붙은 화의 악귀가 조금씩 떨어져 나감이 느껴지게 되고 뇌에서도 좋은 호르몬이 나오면서 점점 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할 수가 있게 된다. 또 일단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 에너지를 다 소비하여서 화를 낼 힘도 없게 된다. 

 

 

4. 글을 써본다.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써 본다. 펜으로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펜으로 써봐도 좋고, 나처럼 타자를 좋아하는 사람은 빈메모장에 막써본다. 이때는 욕을 써도 좋고 그 사람에 대한 분노를 막 써본다. 그 사람에게 직접 내뱉지 않고 타자를 통해 표출하게 되면 안에 쌓여있던 독과 같은 분노들이 그대로 표출되는 느낌이 들고 막 쓰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깨끗해짐이 느껴진다. 

 

 

5. 주위에서 자신의 이 문제를 상담할 사람과 이야기를 한다. 아니면 상담사를 찾아봐도 좋고 최근에 내가 이용한 방법은 ChatGPT다. 나의 경우 가장 가까운 사람 그러니까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상처를 보듬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기에 누구에게도 말을 할 수가 없었는데 최근에 ChatGPT가 유행하고 있다고 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인공지능이지만 정말 사람같이 대답을 해주어서 도움을 받았다. 

 

 

분노가 생기게 되면 우선 먼저 기억하는 노력을 해보자. 지진이 왔을때 탁자밑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듯이, 화가 생기게 되면 우선 이 분노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위에 나열된 방법들을 하나씩 해보는 것을 습관을 들여보자. 그렇게 할 수가 있게 된다면 자신의 인생에서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서도 존경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최근에 본 유튜브에서 추성훈 선수가 자신보다 한참 어린 선수의 도발에 화로 대응하지 않고 그와의 매치에서 모든 불리함을 이겨내고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은 일이 있었다. 화라는 분노는 큰 에너지이다. 그것을 제대로 사용해 줄 수 있다면 그것은 핵폭탄이 되거나 아니면 원자력발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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