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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 손님이 와서 비사야 지역에선 바베큐 요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바베큐요리를 하는 곳이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왔다.
원래 이 곳엔 한국 사람들이 골프치러 와서 식사를 하러 많이 왔었다고 한다.하지만 지금은 볼 수가 없는 것 같다.
저녁 때 쯤 이 곳을 찾아서 그런지 해가 저물고 있다. 바다를 바라 보면서 별을 바라보면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바베큐를 먹는 것도 별미 일듯하다.
지금은 로컬 손님들로만 있어서 그런지 거의 사람들이 없다.
사실 북적북적대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는 것이 좋지만 그럼 이 곳들이 문을 닫게 되니까 어서 빨리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서 사람들이 꽉 찼으면 좋겠다. 그럼 난 사람이 젤 없는 시간대에 와서 먹으면 되니까
바베큐 종류는 세부에 비해서 조금 단촐한 것 같다.아니면 요즘은 손님이 없어서 재료들을 많이 준비해놓지 않은건지도 모르겠다.
손님들은 가족끼리나 인근의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온 사람들 같다.
수족관을 보면서 손을 씻을 수 있는 세계 최고에 올랐다는 화장실에 비견할만하진 않지만 바다를 보면서 손을 씻을 수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필리핀에선 바베큐를 먹을 때 손을 이용하는데 손을 이용하는 곳이 바닷가 근처에 마련돼어 있다.
오늘은 마닐라에서 온 손님들을 위해 테이크 아웃을 해가지만 다음엔 바닷가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가족들과 함께 먹으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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